- 반(反)암호화폐 캐롤라인 크렌쇼(Caroline Crenshaw)가 재임명을 요구하는 증언에서 SEC의 사명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했다.
-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비트코인 ETF에 대한 그녀의 입장 때문에 크렌쇼의 재임명에 반대하고 있다.
- 패러다임의 CLO는 크렌쇼가 법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회의론자로 유명한 캐롤라인 크렌쇼 SEC 위원은 또 다른 임기에 대한 재선임을 요구하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반발에 직면해 있다.
소규모 플레이어가 경쟁할 수 있도록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이익을 균형 있게 맞추는 등 SEC의 임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원 증언에서 업계 지도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와 같은 주요 이슈에 대한 그녀의 과거 결정과 입장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폭스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엘리너 테렛(Eleanor Terret)은 오늘 X에 올린 글에서 크렌쇼의 최근 발언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크렌쇼는 2020년 커미셔너 임기를 시작했지만 올해 초 비트코인 현물 ETF에 반대해 암호화폐 업계에서 악명을 떨쳤다. 지난 1월 헤스터 피어스와 마크 우예다 SEC 커미셔너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찬성표를 던졌다.
그러나 크렌쇼와 제이미 리자라가 적절한 감독 없이 투자자들에게 위험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그들에게 반대표를 던졌다. 암호화폐에 대한 그녀의 공개적인 회의론을 고려할 때, 사회의 저명한 인물들은 크렌쇼의 재임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패러다임의 최고 법률 책임자인 케이티 비버는 최근, 왜 크렌쇼가 상원의 반대 없이도 다시 선임될 준비가 되어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그녀가 법에 대한 존중심이 부족하다고 비난했다. 비버에 따르면, 크렌쇼는 SEC에서 다시 임기를 수행할 자격이 없다.
비버는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대 SEC 사건에서 크렌쇼의 행동을 지적함으로써 그녀의 비판을 지지하였다. DC 순회 항소법원은 SEC가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ETF 적용을 부인하자 자의적이고 변덕스러운 행동을 하였다고 판결하였다.
비버는 이 판결에도 불구하고 크렌쇼가 SEC의 행위를 정당화하고 법원의 명시적 명령을 무시하려고 시도했다고 언급했다.
반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조차 법원의 결론을 인정했다. 하지만 크렌쇼는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위한 규칙 변경안 승인에 반대하는 장문의 반대 글을 쓸 정도로 흔들림이 없었다.
브레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크렌쇼의 SEC 위원 재임에 반대하는 업계 전문가들 중 한 명이다.
면책 조항: 이 가격 분석에서 공유된 모든 정보뿐만 아니라 견해와 의견은 선의로 게시됩니다. 독자는 스스로 조사하고 실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독자가 취한 모든 조치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며 코인에디션 및 계열사는 직간접적인 피해나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