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 대중의 반발 우려 속에 주식 시장 및 암호화폐 세금 계획 보류
- 터키 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새로운 세금 제안에 대한 초기 우려로 인해 감소했다.
- 터키는 1,70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4번째로 큰 시장이 되었다.
세브뎃 일마즈 터키 부통령은 정부가 올해 주식 거래 수익이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세금을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일마즈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초기 세금 논의는 대중의 반발과 제안에 대한 재평가로 인해 정부의 의제에서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소매 투자에 대한 새로운 수수료를 신설하기보다는 세금 감면 혜택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식 시장 세금 제안 재검토
올해 초, 터키 정부는 주식 시장 수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안전장치로 여겨졌던 이 제안은 주식 시장에 압력을 가했다.
메흐메트 심섹 재무부 장관은 6월에 이러한 우려를 인정하며 이 계획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정부는 이 세금에 반대하기로 결정하여 투자자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의 주요 증권 거래소의 거래량은 최근 감소하여 올해 초 40억 달러에서 지난달에는 23억 달러로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주식 시장 수익에 대한 새로운 세금 부과 가능성에 대한 초기 두려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일마즈 장관은 정부의 주요 목표는 여전히 공공 지출을 개선하고 국민 소득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수익에 대한 새로운 세금도 없다
일마즈 장관은 주식시장세 계획을 연기하는 것 외에도 터키는 암호화폐 자산 이익에 대한 새로운 세금을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특정 세금 없이도 터키는 암호화폐 시장 규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터키는 약 1,70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4번째로 큰 국가이다.
올해 초 터키에서는 암호화폐 라이선스 신청이 급증하여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터키 자본시장위원회(CMB)는 47개의 암호화폐 기업이 새로운 규정에 따라 라이선스를 신청했다고 밝히며, 글로벌 암호화폐 경제에서 터키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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