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더는 24시간 이내에 암호화폐 시장에 20억 달러의 USDT를 투입했다.
- 이 개발은 커뮤니티 회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한 애널리스트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알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USDT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는 최근 엄청난 액수를 계속 발행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더욱 강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토요일 9일에, 웨일 얼러트(Whale Alerts)는 테더 트레저리에서 10억 USDT가 발행되었다고 공개했다. 업데이트 후 3분 만에 웨일 얼러트는 테더에서 10억 USDT가 추가로 발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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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만에 누적 20억 달러가 암호화폐 시장에 투입되었다. 이 소식은 웨일 얼러트의 해당 두 게시물 모두 100만회 이상 조회되는 등 커뮤니티 회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댓글 란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분위기는 낙관적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20억 달러의 자금이 투입되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이 더 큰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테더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20억 USDT 발행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해명했다. 그는 해당 거래가 승인되었지만 아직 발행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금액은 향후 발행 요청과 체인 스왑을 위한 인벤토리로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X 사용자 Exponential Research는 최근에 테더가 10억 USDT 씩 민팅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글을 올린 시점 하루전에 10억 USDT가 발행되었으며, 5일전에 또한 10억 USDT 발행했다고 밝혔다. 댓글 작성자는 이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매우 낙관적”인 상황으로 보고 있다.
특히 테더가 20억 달러를 발행한다는 것은 암호화폐 현물 매수 또는 레버리지로 암호화폐를 구매하기 위한 담보로 20억 달러의 추가 수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상당한 자금 유입이 중단될 때까지 암호화폐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저명한 분석가인 마이클 반 드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이전 사이클의 정점에 도달하려면 70% 증가해야 한다고 주목했다.
이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ATH)를 경신하는 가운데 이러한 분위기를 공유했다. 그 결과 그는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을 뒤쫓고 있다고 관측했다. 한편, 분석가는 이러한 추세는 시장의 단기 조정을 의미하며, 그 이후 알트코인이 ATH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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