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더(USDT)가 EVM 체인에서 주간 거래량 1,800만 건을 기록했다.
- 트론은 USDT 거래의 78%를 차지하며, USDT 주소의 84%를 보유하고 있다.
- 테더는 2024년 상반기 52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는 올해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체인에서만 매주 1,8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기록하며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은 최근 업데이트에서 이 성과를 강조했다.
특히, 업데이트에 첨부된 그래프를 보면 수년 동안 USDT 트랜잭션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최근 주간 거래량 1,800만 건을 기록하면서 정점을 찍은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인투더블록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거래 중 무려 78%가 트론(TRX) 블록체인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트론은 다른 EVM 체인을 제치고 USDT 전송을 위한 선도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또한,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트론 생태계 전반에 걸쳐 4,800만 개의 주소가 USDT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84%가 트론 기반 주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도자료는 테더를 통한 USD 접근성 확대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트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 USDT의 주간 거래량 1,800만 건 기록은 2024년 상반기에 52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모회사의 발표와 시기가 일치하고 있다. 테더는 올해 2분기에 13억 달러의 순 영업수익을 달성했다. 한편, 1분기에는 당시의 강세장 속에서 전례 없는 수익률인 4.52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이정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일관된 성장 궤적을 유지하며 7월에 광범위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최고치를 달성한 USDT와 일치하고 있다.
또한, 인투더블록은 USDT가 다각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시가총액 1,200억 달러라는 중요한 이정표에 근접했을 뿐만 아니라 7월 내내 사성 최저 변동성을 기록했다. 또한 USDT는 2024년에도 꾸준히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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