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USD(UST)는 2022년에 추락하여 테라USD 클래식(USTC)으로 리브랜딩 되었다.
-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예상가인 $1 보다 99% 낮게 거래되고 있다.
- 테라폼 랩스 (Terraform Labs)는 운영을 종료하고 체인의 소유권을 커뮤니티에 넘겼다.
테라 생태계가 붕괴된 지 3년이 지난 지금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클래식(TerraUSDClassic; USTC)이 의도한 1달러 고정과 거리가 멀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생존 가능성과 곤경에 처한 프로젝트의 미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바이낸스 (Binance) 와 코인베이스 (Coinbase) 와 같은 유명한 암호화폐 거래소들로부터 자금을 확보했다. 하지만 2022년 5월 UST는 디페깅 되어 일주일 만에 암호화폐 시장에서 450억 달러를 소멸시키는 치명적인 폭락을 촉발했다.
테라USD (TerraUSD) 스테이블코인은 그 후 테라USD클래식(USTC)으로 브랜드가 바뀌었고, 테라(LUNA)는 테라클래식(LUNC)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테라폼 랩스 (Terraform Labs)의 설립자인 권도형은 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사용자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새로운 테라(LUNA) 토큰을 발표했다.
3년이 지난 지금도 USTC는 $1달러 고정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가격은 현재 0.01681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1.5%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9300만 달러로 최고치인 187억7000만 달러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USTC는 당초 의도했던 1달러에서 거의 99% 하락하여, 회복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태로 버려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월에 테라의 CEO 크리스 아마니 (Chris Amani)는 커뮤니티가 체인의 소유권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으며, 프로젝트의 미래는 사용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제안했다.
“몇몇 팀과 개발자들이 이를 원하고 있으며 곧 포럼에서 정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트레이딩뷰 차트는 상대강도지수(RSI)가 50을 밑돌고 있어 USTC의 가격 조치에 대한 약세 제어를 시사한다. 그러나 선의 기울기는 낙관적인 투자자들이 할인된 가격을 활용할 경우 가까운 미래에 더 높은 가격이 형성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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