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TC와 LUNC는 지난 주말 주요 암호화폐를 제치고 놀라운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 USTC는 지난 24시간 동안 150%의 놀라운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LUNC는 25%의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 이 같은 상승세는 1년여 전 추락한 토큰을 되살리려는 테라클래식 커뮤니티 회원들의 전략적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최근 커뮤니티의 LUNC(루나클래식)와 USTC(테라클래식USD) 가격 인상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주말 동안 테라클래식 커뮤니티 회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LUNC와 USTC는 주말을 포함하여 새로운 한 주로 접어들면서 가격이 엄청난 상승세를 겪으며 주요 암호화폐들을 제치고 올라섰다.
실제로 스테이블코인 USTC는 일요일 오후부터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확실한 선두주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의 가격은 150% 이상 상승했고 이번 주까지 유지되었다. 보도 시점 당시 토큰은 0.03839 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또한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564,348,914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무려 1999.65% 증가했다. 특히 이 기록된 거래량은 토큰의 시가 총액인 3억 4,400만 달러보다 많은 수치이다.
한편, LUNC는 지난 24시간 동안 25.4%의 가격 상승을 보였다. 이 기간 동안 거래량 또한 4억 2,1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급증했다. 어느정도 둔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토큰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지난 한 시간 동안 3.3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급증세는 토큰이 1년여 전 붕괴된 이후 이를 되살리려는 커뮤니티의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한다. 어제 테라클래식 커뮤니티의 한 유명 회원은 지금까지 785억 8천만 개 이상의 LUNC 토큰이 소각되었다고 밝혔다.
나아가 커뮤니티는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최근 USTC의 발행이나 재발행을 중단하기로 투표했다. 커뮤니티의 이러한 움직임은 토큰을 다시 달러에 페깅하고 채택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이 투표와 더불어 커뮤니티 회원들은 알고리즘 트레이딩 회사인 알고 퀀트(Algo Quant)에 USTC의 달러 재페깅을 감독하는 비용을 지불하기로 투표했다. 제안에 담긴 또 다른 내용으로는 재페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USTC 소각에 관한 계획도 포함되어 있었다.
USTC가 지난해 길고 혹독한 암호화폐 겨울을 촉발시킨 재앙으로 달러에서 디페깅된 것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 폭락은 1:1 비율로 달러와 동등성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토큰의 알고리즘 모델이 440억 달러 이상의 갑작스러운 증발로 이어진 악용을 겪은 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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