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rraform Labs는 법적 소송에서 SEC가 부과한 53억 달러의 막대한 벌금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 이 회사는 Terraform의 스테이블코인 대부분이 해외에서 판매됐다는 이유로 법원에 100만 달러의 낮은 벌금을 요청했습니다.
- Jed Rakoff 판사는 Terraform과 SEC를 대표하는 변호사들에게 5월 22일 법원에 집결하라고 명령했다.
최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테라폼랩스와 설립자 도권은 이번 소송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시한 53억달러의 막대한 과징금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 회사는 스테이블코인 대부분이 해외에 판매됐다며 법원에 현저히 낮은 과징금인 100만달러를 부과해달라고 요청했다.
4월 5일, 배심원단은 400억 달러의 투자자 자산을 전멸시켜 극심한 암호화폐 겨울로 이끈 테라폼의 붕괴에 대한 권도형의 책임을 평결했다. 권과 테라폼이 테라USD(UST), 루나(LUNA), wLUNA의 판매와 관련하여 투자자들을 편취한 것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반면, 규제 당국은 그들에게 약 47억 달러의 환금 및 판결 이자를 요구했다. 게다가, SEC는 총 5억 2천만 달러의 민사 벌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테라폼은 규제 당국이 그것이 “자신이 추구하는 광범위한 금지 및 금전적 제재에 대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법원에 “어떠한 금지된 처분의 완화”를 허용하지 말라고 간청했다. 또한 플랫폼은 제안된 벌금이 민사 사건에 관련되지 않은 단체인 Luna Foundation Guard (LFG)로부터 받아야 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법원 서류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 있다.
“결론적으로 법원은 어떤 금지된 구제나 불화를 허용해서는 안되며, TFL에 대해 기껏해야 100만 달러의 민사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의 제드 라코프 판사는 4월 29일 제출한 서류에서 SEC와 권도형, 테라폼랩스의 변호사들이 5월 22일 법원에 모여 제안된 구제책을 논의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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