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코인은 자사 플랫폼에 서비스 중단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했다.
- 팀은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며 곧 서비스가 재개될 것임을 확인했다.
-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펙쉴드가 모금한 130만 달러 규모의 해킹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텔코인(Telcoin)이 플랫폼 활동을 중단한 지 며칠 만에 고객들에게 침묵을 깨고 최근 발생한 보안사고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텔코인 팀은 X(구 트위터)에 공유한 포스트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저희는 내부적으로 저희의 상황에 대한 평가를 확인했고 해결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또한 팀은 지갑이 원래 잔액으로 돌아오면 플랫폼에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을 확인한다. 또한 텔코인은 서비스가 복구되면 사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을 약속했다.
지난 12월 26일 이후 처음인 이번 업데이트는 자사 플랫폼에서 다시 한 번 침해 주장에 대한 언급을 하지 못했다. 텔코인은 12월 26일 업데이트에서 폴리곤에 지갑 대리 구현 문제로 인한 기술적 침해를 영업정지 탓으로 돌렸다.
게다가 최근 업데이트에서는 플랫폼에 대한 펙실드(PeckShield)의 공격에 대한 보고도 해결하지 못했다. 중요한 것은 12월 25일 새벽, 사이버 보안 회사는 텔코인이 130만 달러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X의 한 이용자인 ‘더 블록테이크(TheBlockTake)’는 텔코인의 계획에 무단 거래를 되돌리고, 고객의 보험금 청구를 보상하고, 서비스를 해킹 이전의 시점으로 되돌리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텔코인(TEL)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의 자료에 따르면 기사 작성 시점에 토큰은 지난 7일 동안 33.9% 하락했다. 다만 토큰은 지난 24시간 동안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텔코인의 업데이트가 투자자들에게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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