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가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코인베이스 (Coinbase)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가 역사적이라고 평가했다.
- 암호화폐 변호사들은 트럼프의 암호화폐 규제 노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대통령의 지도 아래, 미국 정부는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명확한 규정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백악관에서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과 회의를 가진 트럼프는 8월 휴회 전에 의회가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 정상회담, 규제 명확화 촉진 – 업계 반응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Brian Armstrong)은 이번 조치를 역사적인 발전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가지 주요 성과가 나왔다고 언급했다. 하나는 명확한 규제 환경 조성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 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확립이다. 암스트롱은 이러한 조치가 미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며, 코인베이스가 약 1,000명의 직원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유명 암호화폐 변호사 존 디튼 (John Deaton)은 미국 암호화폐 산업이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튼은 X에 올린 최신 게시글에서 미국이 암호화폐 규제 개편의 일환으로 스테이블코인 (Stablecoin)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획기적 개혁 임박: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세금 개편
디튼은 또한 미국 정부가 기존 1930년대 법률과 1946년 판례를 대체할 새로운 시장 구조를 도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블록체인 및 AI 기술이 적용되는 현대 환경을 반영한 법률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감독이 강화되며, 고객 자금의 혼합 사용이 금지된다. 이는 거래소가 파산할 경우 사용자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디튼은 새로운 규제 구조에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세금 정책 개편과 공인 투자자 규칙 개정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디튼은 트럼프의 최신 조치가 미국 암호화폐 산업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은행, 스테이블코인 및 블록체인 사용 공식 허용
한편, 또 다른 유명 암호화폐 변호사 제레미 호건 (Jeremy Hogan)은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최근 발표한 해석 서한을 통해 은행이 분산 원장 기술(DLT)과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명확하게 허용했다고 지적했다.
서한에 따르면, 은행은 INVN(독립 노드 검증 네트워크)을 통해 결제 거래를 검증, 저장 및 기록할 수 있으며, INVN과 관련된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해 기타 합법적인 결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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