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시대: 1월 주목해야 할 4가지 강세 알트코인

• SOL은 현물 SOL ETF 승인 시점이 다가오면서 강세 전환이 예상된다.
• ONDO와 SUI는 각자의 분야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 S 토큰의 바이낸스 상장은 이 알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의 친비트코인 행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은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알트코인 버즈의 애널리스트는 강력한 강세 신호를 보이는 4개의 알트코인을 강조하며, SEC 의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가 같은 날 사임함에 따라 이달 중 중요한 상승 가능성을 예측했다.

솔라나(SOL): ETF 결정 주목

알트코인 버즈(Altcoin Buzz)는 1월 강세 알트코인으로 솔라나(SOL)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SEC는 1월 23일,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솔라나 신탁 펀드를 현물 ETF로 전환하려는 신청을 승인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틀 후 4개의 추가 ETF 제안도 새로 재편된 SEC에 의해 검토될 예정이다.

알트코인 버즈는 이러한 결정의 결과가 솔라나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투자자들이 솔라나의 ETF 승인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도(ONDO): RWA 분야 선도

두 번째 알트코인은 실물 자산(RWA) 토큰화 분야의 선두주자인 온도(ONDO)다. ONDO는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1.52% 상승하여 1.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1월에 ONDO가 “건강한 가격 상승”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트럼프의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Trump World Liberty Financial)이 ONDO 토큰을 대량으로 매입한 점을 강조했다.

수이 네트워크(SUI): 디파이와 게임 분야 장악

세 번째 알트코인은 수이 네트워크(SUI)다. 이 블록체인 자산은 작년 1월 이후 484.12% 성장하며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수이는 총 예치 자산(TVL)이 19억 3천만 달러에 달하며, 디파이 생태계에서 상위권에 속한다.

수이는 또한 SuiPlayOX1 Web3 핸드헬드 게임 기기를 출시하며 게임 분야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와 게임 부문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소닉(S): 팬텀의 리브랜딩으로 기대감 고조

마지막으로 알트코인 버즈의 주목을 받은 토큰은 소닉(S)이다. 이는 판톰(FTM)의 리브랜딩 버전으로, 향후 에어드롭과 혁신적인 기능 덕분에 강력한 가격 모멘텀이 예상된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FTM을 S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며, 확장성 향상, 비용 절감, 보안 강화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1월 16일 S 토큰을 상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는 주요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