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암호화폐 지지를 시사했다.
- 트럼프는 거래에서 암호화폐 사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인정한다.
- 트럼프는 재선되면 규제를 단속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CNBC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디지털 통화에 대한 지지를 시사했다. 트럼프는 비트코인(BTC)과 다른 암호화폐에 대해 놀랄 만큼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이는 통화정책에 대한 공화당의 전통적인 견해와는 다른 변화였다.
폴리곤(Polygon)의 공동 창립자인 미하일로 비옐릭(Mihailo Bjelic)은 X를 통해 암호화폐의 잠재력에 대한 전 대통령의 인식에 감사를 표했다.
트럼프의 입장은 암호화폐에 대해 보다 호의적인 시각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오랫동안 미국 달러를 선호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일상 거래에서 디지털 자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또한 CNBC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가오는 선거에서 재선될 경우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 사용을 단속하지 않겠다는 암시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한정판 “Never Surrender” 스니커즈가 상당한 매출을 올렸을 때 주로 암호화폐로 지불했던 개인적인 만남을 인용한다.
“결국 마지막 스니커즈는 약 45만 달러에 팔렸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인기를 얻은 후에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통화인 암호화폐로 지불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금액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트럼프는 달러에 대한 열망과 사람들이 달러를 계속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비트코인의 사용이 증가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당신은 흥미로운 것을 보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식으로든 그걸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최근 뉴스에서 트럼프는 2023년 12월에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머그샷 에디션(Trump Digital Trading Cards MugShot Edition)으로 알려진 세 번째 대체 불가능 토큰(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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