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프펀(Pump.fun)이 레이디움(Raydium)을 대체하고 거래 수수료를 유지하기 위해 AMM 유동성 풀을 테스트 중이다.
- 이 플랫폼은 밈 코인을 이용해 달러 14억 규모의 바이빗(Bybit) 해킹 자금을 세탁하려던 해커를 차단했다.
- 펌프펀(Pump.fun)은 펌프앤덤프 방지를 위해 유기적인 밈 토큰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펌프펀(Pump.fun)은 현재 테스트넷에서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유동성 풀을 실험 중이며, 레이디움(Raydium)을 제3자 유동성 공급자로서 대체할 계획이다.
콜린 우(Colin Wu) 보도의 따르면 블록체인 연구원 @trenchdiver101의 분석에서 이 움직임은 밈 토큰이 레이디움에서 펌프펀의 내부 유동성 풀로 이동하는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 전망이다. 만약 성공한다면,펌프펀은 더 많은 거래 수수료를 확보하고 토큰 보유자를 위한 보상 시스템을 도입할 수도 있다.
AMM 테스트와 밈 코인의 DEX 거래량 증가
펌프펀의 AMM 테스트는 밈 토큰이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계속해서 높은 거래량을 차지하는 시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지금까지 총 달러 5억 이상의 스왑 수수료를 처리했다. 현재 펌프펀에서 출시된 토큰 중 약 1.4%가 레이디움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펌프펀은 펌프앤덤프와 연관되지 않은 코인의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플랫폼은 장기적인 밈 커뮤니티 개발을 통해 유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펌프펀, 바이빗 해커의 자금 세탁 차단
유동성 계획 외에도 펌프펀은 악의적인 활동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최근 사례로는, 달러 14.6억 규모의 바이빗 해킹에 연루된 해커가 플랫폼을 이용해 탈취 자금을 이전하려던 시도를 차단한 사건이 있다.
온체인 조사원 잭XBT(ZachXBT)에 따르면, 해커는 펌프펀을 이용해 밈 코인을 거래하며 자금 세탁을 시도했다. 밈 코인은 종종 불법 자금 세탁에 활용된다.
해커, 개입 전 수천만 달러 세탁 성공
2월 22일, 해커는 바이빗 해킹에서 탈취한 달러 1.08백만을 확보하고,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자산을 이동하며 밈 코인으로 변환했다.
해커는 펌프펀에서 ‘진시황(QinShihuang)’ 토큰을 출시하며 이미 달러 2,600만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한 상태였다. 그러나 펌프펀이 개입하여 불법 자금 세탁을 차단했다. 이를 통해 펌프펀펀은 보안 강화를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범죄 활동을 방지하려는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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