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폭스 비즈니스 기자는 이번 주 초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제출된 S-1 자료를 검토해야 한다.
- SEC는 이 검토 후 24~48시간 이내에 최종 날짜를 지정할 예정이다.
폭스 비즈니스의 기자 엘리너 테렛은 이번 주 초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테렛 기자는 X에 게시한 글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출된 S-1 자료를 아직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테렛은 SEC가 제출된 S-1 자료의 모든 변경 사항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제가 발행자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 이해한 바에 따르면, SEC는 목요일/금요일에 제출된 S-1에 대한 모든 변경 사항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테렛에 따르면, SEC는 이번 검토가 끝나면 발행자에게 S-1 자료제출의 최종 날짜를 통보하고 이후 24~48시간 이내에 효력을 발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일정은 지난 10월 이더리움 선물 ETF에 대한 승인 절차와 비슷하다.
테렛은 “증권거래소는 이번 검토가 끝나면 발행자에게 최종 S-1을 제출할 날짜를 통보하고 이후 24~48시간 내에 효력이 발생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2주가 암호화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는 테렛의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커뮤니티 전부는 그다지 열광적이지 않은 모습이다. 일부 회원들은 SEC가 승인을 미루고 변명을 늘어놓을 수 있다고 추측하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회원은 “게리[겐슬러 SEC위원장]가 다른 모든 사안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 사안도 최대한 오래 끌려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국 투자회사 반에크(VanEck)의 고문인 가버 거박스(Gabor Gurbacs)는 최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장기적인 강세 전망을 공유했다. 그는 ETF 출시로 인해 초기에는 주로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약 1억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될 수 있으며, 이는 대부분 “재활용 자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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