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곤(MATIC)이 디스코드 채널의 관리 권한을 회복했다.
- 이 회사의 CISO는 팀이 플랫폼을 정리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 폴리곤(MATIC) 디스코드 채널 해킹 우려로 MATIC은 9% 하락했다.
폴리곤(MATIC)이 8월 24일 토요일, 해커들이 플랫폼을 해킹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몇 시간 만에 디스코드 채널의 관리 권한을 회복했다. 폴리곤의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CISO)인 무딧 굽타(Mudit Gupta)는 최근 X(구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서 팀이 플랫폼을 회복하고, 해커들이 다시 접근하지 못하도록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굽타는 처음에 폴리곤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해커들이 디스코드를 해킹했다고 밝히며, 디스코드 내의 링크를 클릭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그는 약 세 시간이 지난 후 플랫폼 회복을 알렸으며, 의심스러운 봇을 제거한 후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고 발표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몇 시간 후, 폴리곤은 공식 X 계정을 통해 디스코드 서버의 접근 권한을 다시 확보하고, 폴리곤 커뮤니티 디스코드 서버를 안전하게 보호했다고 발표했다. 폴리곤은 봇을 제거한 후 보안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플랫폼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었음을 밝혔다. 그러나 폴리곤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며, 시드문구 (Seed Phrase)를 절대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시적인 디스코드 해킹 사건은 폴리곤 플랫폼의 네이티브 암호화폐인 MATIC의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MATIC은 9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다가 0.5822달러에서 급격히 반전되었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MATIC은 어제 고점에서 약 9% 하락하여 작성 시점에는 0.5325달러로 거래되고 있었다.
디스코드 채널의 관리 권한을 일시적으로 상실하고 의심스러운 링크가 게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폴리곤 사용자는 해킹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보고하지 않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암호화폐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최근의 가격 하락이 일시적인 패닉에 의한 것으로, MATIC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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