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 CEO, 웹3 생태계를 연결하는 AggLayer 공개

• 폴리곤의 CEO 마크 보이론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AggLayer 프로토콜을 발표했다.
• AggLayer는 웹3 전반에 걸친 확장성과 상호운용성에 초점을 맞춘 폴리곤 2.0의 일부이다.
• 이 프로토콜은 이더리움과 솔라나 같은 레이어1 블록체인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폴리곤 랩의 CEO 마크 보이론은 웹3 생태계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AggLayer 프로토콜을 공개했다. 이 프로토콜은 이더리움과 솔라나 같은 주요 레이어1 네트워크를 폴리곤 2.0에 통합하여 무한한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을 촉진할 것이다.

AggLayer: 웹3.0을 위한 브릿지

AggLayer 프로토콜의 도입은 블록체인 업계의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 문제를 해결하는 폴리곤 2.0비전의 핵심 부분이다. 이 프로토콜은 이더리움 및 솔라나와 같은 레이어1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연결하여 웹3.0 생태계를 연결한다.

보이론은 AggLayer를 개별 생태계를 넘어 전체 웹3.0 공간을 통합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프로토콜이라고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AggLayer는 블록체인 기술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인 확장성과 상호운용성을 해결하기 위한 폴리곤의 의지가 나타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개발자는 현재 마주하고 있는 제약 없이 여러 네트워크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역학 관계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더욱 상호 연결된 미래를 가리킬 것이다. 다른 솔루션과 달리 AggLayer는 고립된 블록체인을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웹3.0 생태계를 위한 통합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폴리곤 2.0의 무한한 확장성과 상호운용성

특히 폴리곤 2.0의 핵심 구성 요소인 AggLayer는 보이론이 블록체인의 미래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무한 확장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크로스체인 운영의 마찰을 크게 줄여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AggLayer의 출시는 폴리곤이 최근 MATIC을 1:1 기반으로 새로운 폴리콘 에코시스템 토큰 POL로 업그레이드 한 후 나온 것으로, 9월 4일부터 네트워크의 기본 가스 및 스테이킹 토큰으로 사용되고 있다. 보이론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의 목표는 커뮤니티가 네트워크의 성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폴리곤의 야심찬 비전

블록체인 업계가 거래 속도와 네트워크 상호 운용성을 제한하는 확장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폴리곤의 접근 방식은 빠르게 확장하는 웹3.0 공간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ggLayer 개발은 의심할 여지없이 무한한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이라는 폴리곤 2.0 비전의 궤적을 형성하여 잠재적으로 분산 기술의 광번위한 채택을 주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