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이더리움에서 디파이 솔루션을 출시했다.
- 규제 준수 스택을 통해 토큰 발행 및 관리를 할 수 있다.
- 50년 된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한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은 디파이(DeFi) 구현 과정에서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이 자산 관리 회사는 최근 이더리움에서 혁신적인 토큰화 프로젝트인 벤지(Benji)를 출시하며, 앱토스(Aptos), 아발란체(Avalanche), 아비트럼(Arbitrum), 베이스(Base)에 이은 올해 다섯 번째 플랫폼 통합을 완료했다. 벤지는 이전에 스텔라(Stellar)와 폴리곤(Polygon)에서의 존재를 포함하여 총 7개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팟캐스트에서 프랭클린 템플턴의 혁신 전략 책임자인 샌디 카울(Sandy Kaul)은 회사가 2017년부터 디파이 솔루션 구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울은 회사가 토큰 발행 및 관리를 위한 스택을 구축했으며 KYC 및 AML 표준을 준수하는 지갑 시스템을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카울에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은 규제를 준수하는 지갑 시스템을 운영하며 키를 안전한 콜드 스토리지에서 관리한다. 또, 회사는 네트워크를 통해 규제된 펀드를 발행하고 구독 및 상환을 처리하며 주주 변동을 추적하는 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회사는 또한 온체인 스택을 통해 수익, 이자 지급, 기업 활동도 관리한한다.
카울은 새로 출시된 스택이 프랭클린 템플턴이 모든 규제 보고를 발행하고 네트워크 내에서 스테이블코인을 교환하며 이를 수익을 제공하는 머니마켓 펀드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혁신은 디파이가 메인스트림에서 채택되고 있는 추세를 보여준다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존 산업을 확장하고 자산 관리 회사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동시에 상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다. 카울울은 이 과정을 회사의 50년 된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복잡한 계정 기반 시스템에서 벗어나 투자자의 자금을 새로운 지갑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자금 통합을 넘어 새로 개발된 지갑은 플랫폼 사용자에게 상호 운용 가능하고 활용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카은 이러한 변화가 시스템을 크게 변화시키고 투자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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