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북한 해커 노출 부인, HYPE 토큰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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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liquid Witnesses $256M in Outflows HYPE Skyrockets 10%
  •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가 북한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는 보고가 나왔다.
  •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는 이러한 취약성을 부인하며 모든 자금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 HYPE 토큰은 지난 24시간 동안 10% 급등했다.

디파이(DeFi)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프로토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는 북한 해커가 플랫폼에서 거래를 하고 있다는 보고 이후 2억 5,600만 달러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레이어 1 네트워크의 기본 암호화폐인 HYPE는 지난 24시간 동안 10%의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다.

메타마스크의 보안 전문가 테일러 모나한(Taylor Monahan)은 “북한 해커가 사용자 자금을 건드리지 않아도 보안을 침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하이퍼리퀴드 시스템의 중요한 취약점을 지적했다. 참고로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은 디지털 자산 프로토콜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s://twitter.com/NorqueNoq/status/1871398494973346198

하이퍼리퀴드는 이러한 해커 노출설을 부인하며, “사용자의 모든 자금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어떠한 당사자도 취약점을 공유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프로토콜 내 버그를 보고하는 개발자와 코더들을 위한 대규모 보상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흥미롭게도 X(구 트위터)에서는 북한 해커들이 사용자 자금을 건드리지 않고도 프로토콜을 자신들의 목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을 논의하는 이들이 많았다. 일부는 하이퍼리퀴드가 취약점을 부인한 점과 테라 생태계 및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의 붕괴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HYPE 토큰 가격 동향

비트코인이 94,000달러에서 거래되는 와중에도 디지털 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HYPE도 30달러 이상으로 상승하며 지난 24시간 동안 10% 급등했다. 이 암호화폐는 시가총액 81억 2,000만 달러로 상위 20위권에 진입을 목표로 하며 지난 30일 동안 836.8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위 4시간 차트는 하이퍼리퀴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며, 상대 강도 지수(RSI)가 53.19로 나타나 HYPE 토큰의 매수 압력이 매도 압력보다 높음을 시사한다. 선의 기울기는 가까운 시일 내에 35달러 재테스트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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