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비트와 빗썸의 조사에 따르면, 185명의 젊은 한국인들이 10억 원(75만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 3,759명이 10억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암호화폐 계좌를 소유하고 있다.
- 40세에서 49세 사이의 1,297명이 10억 원 이상의 암호화폐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의 조사는 한국의 젊은층 사이에서 암호화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인 20대 중 180명 이상이 10억 원 (75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국 내에서 약 3,759명이 10억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암호화폐 계좌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 중 약 185명은 20대 투자자다.
이 젊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총 9,672억 원(739백만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약 52억 원(약 39백만 달러)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젊은 억만장자들이 전략적 투자 결정과 상속받은 자산을 다변화함으로써 부를 쌓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이다. 40세에서 49세 사이의 약 1,297명이 10억 원 이상의 암호화폐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50세 이상이 전체적으로 가장 많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암호화폐 보유자가 증가한 이유 중 하나는 암호화폐 산업을 지원하려는 국가의 노력 덕분이다. 최근 도입된 규제 조치와 혁신 덕분에 한국은 암호화폐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 암호화폐 규제
최근 한국은 첫 번째 사용자 보호법을 통과시켜 암호화폐 고객 보호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FSS)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암호화폐 사기 및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공동 대응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금융위원회(FSC)는 암호화폐 자산 보호를 위한 디지털 자산 보호 재단을 승인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국가의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방지법 개정을 제안했으며, 이 개정안은 암호화폐와 내부 정보 공유를 부정 청탁의 정의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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