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공사는 산업이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면 직접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 한국투자공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에 42억 원을 투자했다.
- 한국투자공사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옵션은 투자 다각화 전략이다.
한국투자공사, 암호화폐 직접 투자 법적 안정성 확보 시 고려
박일영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암호화폐 시장이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면 회사가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일영 사장은 국회 감사 중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으며, 그의 회사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에 42억 원(약 300만 달러)을 투자한 것은 순전히 전략적인 움직임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일영 사장은 국회 감사에서 마이크로스트레지티 투자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한국투자공사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투자공사가 특정 기업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벤치마크 지수를 가진 회사들에 분산 투자하는 광범위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공사의 간접적인 비트코인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올해 2분기에 미국 주식 직접 투자 포트폴리오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Inc.)를 추가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암호화폐 분야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간접적인 비트코인 투자로 해석했다. 한국투자공사는 비트코인에 간접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2만 1천 주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의 주식을 새로 매입했다.
한국투자공사는 2024년 2분기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인수하기 전에도 코인베이스(Coinbase Global Inc.) 주식을 구매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2021년 4분기부터 코인베이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2분기에 22,272주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러한 행동은 한국투자공사가 직접적인 암호화폐 투자보다는 전략적 다변화를 우선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민연금공단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투자
한국투자공사 외에도 국민연금공단 역시 간접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공사사와 마찬가지로 국민연금공단은 2024년 2분기에 24만 5천 주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식을 매입하며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국민연금공단 또한 2023년 3분기에 코인베이스스 주식을 구매했으나, 올해 2분기에 그 중 23,956주를 매도했다.
특히, 한국투자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투자 전략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어떻게 암호화폐 투자에 노출되는지를 보여준다. 기존의 규제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많은 기관들이 산업이 충분히 안정화될 때까지 간접적인 투자 모델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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