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원, 한컴 그룹 암호화폐 스캔들 판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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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com Group Crypto Scandal: Court Upholds Son’s Jail Sentence
  • 법원, 한컴 그룹 회장 아들의 암호화폐 사기 사건 항소를 기각했다.
  • 법원은 회장 아들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 피의자는 약 10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 법원은 한컴 그룹 회장의 아들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암호화폐를 이용한 비자금 조성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법원은 김 회장의 아들이 약 100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가상자산으로 조성하고 사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리고 징역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며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또한 유사 혐의로 기소된 암호화폐 관리 회사 아로와나 테크(Arowana Tech)의 CEO에 대한 항소도 기각했다. 이 사건은 약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김 회장의 아들과 한컴 그룹 계열사의 또 다른 임원이 협력하여 로컬 암호화폐 컨설턴트를 통해 약 1,457만 1,000개의 아로와나 토큰을 판매한 데서 비롯되었다.

원래의 혐의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약 80억 3천만원 상당의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회장의 아들 암호화폐 지갑으로 송금했다. 법원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에 따른 배임 혐의로 피고인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

회장 아들 수감

검찰 지난해 12월 김 회장의 아들을 체포하여 올해 3월까지 구금했다. 이후 재판을 불구속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보석을 허가받았으나, 법원이 원심 판결을 유지한 후 다시 수감되었다.

원심 판결에서 법원은 한컴 그룹 회장의 아들과 계열사 CEO가 가상화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용해 투자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들의 행위를 심각한 범죄로 간주하며 사회적 악으로 규정하고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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