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RP는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검색을 주도하고 있다.
- 온도(ONDO)와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가 주목을 받으며 신규 토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 비트코인 언급량이 압도적이지만, 트럼프(TRUMP) 밈코인도 예상 밖으로 급부상 했다.
2월 7일부터 13일까지 한국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주목받으며 검색량이 급증했다. 이 중 XRP는 85,652건의 검색을 기록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24시간 동안 XRP 가격이 -2.89%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동안 9.88% 상승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기존의 유명 코인뿐만 아니라 온도(ONDO)와 같은 신생 및 덜 알려진 자산들도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가장 많이 논의되는 코인이지만, 이더리움과 XRP도 주요 논쟁의 중심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XRP 다음으로 검색량이 높은 코인은 ONDO로, 35,633건의 검색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7,474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은 23,158건, 솔라나(Solana)는 16,392건을 기록하며 한국 커뮤니티의 다양한 관심을 반영했다.
K-암호화폐 인기 검색어: XRP & ONDO 강세
오는 2025년 2월 20일 예정된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출시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다만, 파이 네트워크의 토크노믹스와 추천 기반 모델을 둘러싼 논란도 여전하다.
파이 네트워크는 총 공급량이 1,000억 개로 제한되어 있지만, 추천 기반 모델로 인해 그 구조와 규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한국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비트코인 여전히 최다 언급
검색량과 별개로, 가장 많이 언급된 토큰은 여전히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은 총 1,620건의 언급을 기록하며 다른 토큰들을 크게 앞질렀다. 이더리움과 XRP는 각각 951건, 516건의 언급을 기록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흥미롭게도, 트럼프(TRUMP) 토큰이 432건의 언급을 기록하며 예상 밖으로 떠올랐다. 이는 신생이거나 덜 알려진 토큰들도 점점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스팀 달러(Steem Dollar, SBD)와 온도(ONDO)는 각각 342건, 279건의 언급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주요 암호화폐들과 경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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