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이 폐업한 거래소들로부터 이용자 자산 이전 개시했다.
-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은 디지털 자산 사용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에이프로 코리아, 텐앤텐, 한빗코, 큐비트, 페이프로토콜 AG 로부터 자산 이전을 시작한다.
한국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이 현재 폐업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들로부터 자산을 받고 있다. 재단은 에이프로 코리아, 텐앤텐, 한빗코, 큐비트, 페이프로토콜 AG 등 5곳의 운영사로부터 자산을 수령했다고 발표했다.
재단의 김재진 이사장은 디지털 자산 사용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이 재단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재단이 폐업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들이 사용자들에게 지켜야 할 의무를 다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재단은 올해 말까지 최대 8개 폐업 중인 디지털 자산 운영사들과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재단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운영사는 보유 중인 고객의 원화 예치금을 재단에 이전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실명 확인 입출금 시스템 도입 이전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 시스템은 해당 회사들도 재단에 이전하게 된다.
예치금 이관을 위해 재단은 아프로코리아, 큐빗, 포리스닥스 코리아 리미티드, 포블게이트, 프라뱅, 피어테크, 한국 디지털 거래소 등 7개 회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들로부터의 예치금은 총액은 약 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재단은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재단은 요청을 받은 뒤 본인 확인 절차를 통해 가상 자산을 해당 소유자들에게 반환할 계획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단은 이메일을 통해 자산 조회와 반환 요청을 일시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는 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절차가 진행될 것이다.
많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의 목표를 반기며 암호화폐 산업의 특성과 실패한 프로젝트에서 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용자들의 경험을 고려한 것이다. 자금금 회수가 실현된다면 디지털 자산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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