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도 남지 않은 비트코인 반감기, 이번에도 강세 촉매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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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비트코인 반감기가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 반감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았으며 비트코인의 블록 보상이 50% 감소할 예정이다. 
  • 비트코인은 ETF 출시 이후 연이은 하락세를 보이며 4,200달러대를 맴돌고 있다.

선도적인 암호화폐 산업 연구 및 분석 플랫폼인 크립토랭크(CryptoRank.io)는 플랫폼 사용자 대다수가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당사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투표에 따르면 사용자의 79%가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인 반면, 21%는 약세 우려를 표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채굴자들이 받는 보상이 줄어드는 것이다.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반감기를 거치면 채굴 블록 보상이 6.25 BTC에서 3.125 BTC로 줄어들게 된다. 

CryptoRanks.io의 데이터에 따르면 채굴된 총 블록 수가 84만 개에 도달하면 반감기가 시작된다. 현재 블록 수는 825,987개로, 반감기 전까지 14,013개가 채굴될 예정이다.

역사적으로 반감기는 비트코인 가격의 강세 랠리와 관련이 있었다. CryptoRanks.io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에 있었던 마지막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401.1% 상승했다. 다가오는 반감기도 비슷한 가격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가 널리 퍼져 있다.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약세 전망은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이어진 약세 후유증을 반영하고 있다. 많은 시장 참여자가 공유한 낙관론과는 달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1개의 ETF를 승인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수익의 상당 부분을 잃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보도 시점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지난 7일 동안 9.20% 하락했다. 이러한 연속적인 하락은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ETF 승인 이후 최고치인 4만 8천 달러를 기록한 이후 발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42,5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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