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론은 4주간 13.53%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24시간 거래량이 26% 이상 급증하며 0.1달러 선에 근접했다.
- 웨일 얼러트는 바이낸스로부터 19억9900만 트론의 이례적인 이동을 감지했다.
- 바이낸스는 트론 네트워크 지갑 유지보수와 관련된 대형 트론의 움직임을 확인했다.
트론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인 트론(TRX)은 최근 가격 대비 상당한 상승을 기록했다. 0.097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4주 상승률은 13.53%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와 동시에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트론의 24시간 거래량은 26% 이상 증가했다.
한편, 트론의 실적이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은 주요 암호화폐 시장 변동 요인들의 상당한 진전과 일치한다. 오늘 새벽,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잘 알려진 트래커인 웨일 얼러트(Whale Alert)은 최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바이낸스(Binance)에서 엄청난 양의 트론 토큰이 빠져나가는 것을 포착했다.
특히 웨일 얼러트는 19,990,000,000개의 트론 토큰이 태그가 지정되지 않은 목적지로 바이낸스를 떠났다고 기록했다. 거래 당시 거의 20억 개에 달하는 트론 토큰의 가치는 대략 194,212,058 달러였다.
이 거래의 순전한 무게가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일부는 이를 토큰에 대한 잠재적인 덤핑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토큰의 목적지를 알 수 없다는 점이 상황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트론이 바이낸스에서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이체된 것은 작년이 마지막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20억 개에 달하는 트론 토큰의 목적지가 완전히 미스터리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성명서에서 바이낸스는 트론 네트워크 전용 지갑에 대한 유지 보수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바이낸스는 커뮤니티가 지갑에서 많은 양의 트론이 이동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바이낸스는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사용자의 자금이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보장했다.
특히 트론 토큰은 평가액이 86억 달러를 초과하며 가장 중요한 암호 프로젝트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 디지털 자산은 0.1달러선을 재 탈환할 전망이며 현재 가격은 0.0977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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