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스테이블코인 전송량 기준 상위 10개 체인: 분석

• 솔라나(Solana)는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바탕으로 10.5조 달러의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을 기록했다. 
• 이더리움(Ethereum)과 트론(Tron)은 DeFi 및 효율성에서 강점을 보이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 베이스(Base)와 아비트럼(Arbitrum) 같은 새로운 체인들은 Layer-2 채택 트렌드의 성장을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원활한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블록체인 전반에 걸쳐 유동성을 촉진한다. 크립토랭크(CryptoRank)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솔라나(Solana), 이더리움(Ethereum), 트론(Tron)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주도하며, 상당한 전송량을 기록했다. 이 네트워크들은 뚜렷한 강점과 채택 패턴을 보여주며 암호화폐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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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전송을 지배하는 솔라나나

솔라나는 스테이블코인 전송량 기준 10.5조 달러를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0.97% 하락한 189.76달러를 기록했다. 24시간 거래량은 32억 6천만 달러로 지속적인 투자자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네트워크의 높은 처리량과 저렴한 거래 비용이 사용자들을 끌어들이며 대규모 전송량을 견인하고 있다.

이더리움과 트론, 2위와 3위 차지

이더리움은 7.8조 달러의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으로 2위를 차지하며, DeFi와 기관 채택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가격은 1.90% 하락한 3,349.19달러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251억 달러에 달했다.

트론은 5.4조 달러의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으로 그 뒤를 이었다. 효율성에 중점을 둔 트론의 강력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1.98% 하락한 0.2525달러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8억 7천만 달러였다.

새로운 체인들과 Layer-2 솔루션

베이스는 2.3조 달러의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으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 하지만 시장 활동에도 불구하고 베이스의 토큰은 3.91% 급락하며 0.000009달러에 거래되었다. 한편,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NB Chain)은 8,990억 달러의 전송량을 기록했다. BNB는 0.84% 상승한 701.30달러를 기록하며 17억 6천만 달러의 거래량을 보였다.

아비트럼과 폴리곤은 각각 704억 달러와 255억 달러의 전송량을 기록하며 Layer-2 공간에서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아비트럼의 가격은 5.47% 하락한 0.721달러를, 폴리곤은 3.57% 하락한 0.4556달러를 기록했다.

상위 10위 체인을 완성하는 아발란체, 옵티미즘, 톤코인

아발란체는 2,460억 달러의 전송량으로 8위를 차지했으며 가격은 3.71% 하락한 35.24달러를 기록했다. 옵티미즘은 2,280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으며 가격은 6.60% 하락한 1.78달러였다. 톤코인은 387억 달러의 전송량으로 목록을 완성하며 가격은 1.83% 하락한 5.5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