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hares, 현물 XRP ETF 신청, 리플 대표 관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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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ple CEO Hails XRP ETF Progress Amid SEC Criticism
  • 21Shares는 현물 XRP ETF를 출시하기 위해 SEC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XRP ETF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 리플 대표는 법원의 권위를 계속 무시하는 SEC를 비난했다.

스위스 기반 자산 관리사 21Share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현물 XRP ETF 출시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리플 대표 브래드 가를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XRP ETF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SEC가 암호화폐 관련 재판에서 계속 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21Shares는 11월 1일 SEC에 S-1 양식을 제출하여 Cboe BZX 거래소에 코어 XRP 트러스트(Core XRP Trust) 주식을 상장하는 승인을 요청했다. 이 신청은 투자자들이 간접적으로 XRP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 컴퍼니(Coinbase Custody Trust Company)는 XRP 자산을 보관할 관리인으로 지정되었다.

21Shares의 움직임은 비트와이즈(Bitwise)와 카나리 캐피탈(Canary Capital)과 같은 다른 자산 관리사들의 XRP ETF 신청에 따른 것이다. 비트와이즈는 XRP ETF 신청서를 가장 먼저 제출한 회사로, 10월 2일에 신탁 법인을 등록하고 이후 S-1 등록 서류를 업데이트하여 제출했다. 비트와이즈에 이어 호주 기반의 카나리 캐피탈도 일주일 후 유사한 제품 신청을 진행했다. 또한 투자 회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XRP 신탁을 출시하고, XRP를 포함한 다중 자산 펀드를 ETF로 전환하기 위한 신청을 제출했다. 21Shares가 참여함에 따라 XRP 커뮤니티는 ETF 출시에 대한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XRP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강력하다는 점을 X 플랫폼을 통해 강조하며 “시장에서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 XRP 제품에 대한 기관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XRP ETF 신청이 이러한 관심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브래드는 SEC의 암호화폐 규제 노력에 대해 비판하며, 디지털 자산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것을 지적했다. 연방 판사들은 XRP 및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의 2차 판매가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중요한 판결을 내렸다. 리플 대표는 “법원의 권위를 계속해서 무시하는 것은 SEC의 신뢰성과 명성을 더욱 훼손시킬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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