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은 지난 한 달 동안 40% 상승하며 3,700달러를 돌파하며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의장이 퇴임을 준비하면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 금요일에 9천만 달러의 이더리움 ETF 자금이 유입되며 강세 분위기에 불을 지폈다.
이더리움(ETH)이 3,700달러를 넘어서며 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한 달 동안 40% 상승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SEC 의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의 사임 발표 이후 낙관론을 키우고 있으며, 이는 더 친암호화폐적인 규제 환경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더리움 주요 거래 지표
최근 몇 주 동안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은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4,450억달러로 평가되며,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가격 움직임을 보면, 이더리움의 월간 40% 상승은 비트코인의 34% 상승을 초과하며 ETH의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준다. 이러한 심리 변화는 전통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현물물 ETH ETF로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11월 27일 기준, 이더리움 ETF는 9,000만달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강세 심리를 강화했다.
겐슬러 사임과 규제 기대
추가적으로, 2025년 1월 예정된 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사임 발표는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확대하고 있다. 겐슬러의 임기는 엄격한 규제 조치로 특징지어졌으며,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많은 이들이 이를 성장의 걸림돌로 간주해 왔다. SEC의 새로운 임원진은 보다 균형 잡힌 규제를 제공할 기회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과 XRP 같은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이더리움 파생상품 시장의 관심 증가
이더리움의 파생상품 시장 내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현재 244.6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3.12% 증가를 나타내며 투자자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1시간 변동률은 0.35% 소폭 상승을 기록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청산 규모는 3,421만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지표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 증가와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시사한다.
출처: Coinglass
한편,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돌파를 시도하며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보도 시점 기준, BTC는 96,80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0.1%의 소폭 상승을 보였다. 지난 한 달 동안 비트코인은 34% 상승했지만, 높은 수준에서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며 변동성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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