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SEC 회의: 리플(XRP)의 심판의 날

• XRP의 감정 지표는 시장 심리의 개선과 다가올 SEC의 동향에 힘입어 긍정적인 추세를 보여준다. 
• 투자 조정과 로빈후드 재상장 가능성을 포함한 리플의 전략적 움직임은 낙관적인 신호이다.  
• CME 그룹이 벤치마크에 추가하면, XRP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최근 감정 분석(sentiment analysis)과 다가올 규제 개발에 따르면, 리플 랩스(Ripple Labs)와 관련된 암호화폐인 리플(XRP)이 잠재적으로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긍정적인 투자자 심리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합의 논의 및 기술 지표가 리플에 대한 강세 추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폴 배런 네트워크(The Paul Barron Network)의 감정 지표에 따르면 전체 거래 감정은 65, 거래량 감정은 61, 전체 평균 감정은 55로 나타났다.  

SEC의 선샤인법(정보자유법)을 통해 발표된 합의 논의는 7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 회의에서는 가처분 조치의 제도와 합의, 행정 절차, 소송 청구의 해결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SEC가 리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으며, 이는 XRP에게 있어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이 시기는 시장 움직임을 촉발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RP는 60센트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으며, 62센트 부근에서 저항에 부딪힐 수 있다. 이 시기는 투자심리 개선과 법적 이슈의 종식 가능성에 힘입어 XRP의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 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최근 XRP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강조했다.  그는 기관용 암호화폐 상품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벤치마크 기준가격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ME 그룹은 7월 29일에 벤치마크에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잠재적으로 XRP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리플은 앞서 머니그램과 다른 회사의 지분을 매각하며 앞으로의 흥미로운 시기를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이르면 8월 초에 로빈후드에 재상장 될 수 있다는 소문도 있으며, 이는 XRP의 시장 입지를 크게 높일 수 있다.

CME 그룹이 기관용 암호화폐 상품을 위한 벤치마크 기준가격을 도입한 것은 또 하나의 긍정적인 신호이다. 리플의 투자 조정과 로민후드의 재상장 가능성은 XRP의 미래에 대한 낙관론을 더욱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