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들이 1700만 달러 동결 자금 및 바이낸스-와지르엑스(Binance-WazirX) 파트너십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 와지르엑스(WazirX) 해킹 사건으로 플랫폼 보안 및 사용자 자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Pi42의 IBW 후원 논란이 이해충돌 주장과 사용자 항의를 촉발했다.
바이낸스(Binance)와 와지르엑스(WazirX)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사용자들은 양측 플랫폼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동결 자금, 해킹 사고, 규제 당국의 감시 등의 의혹이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바이낸스 CEO 장펑 자오(Changpeng Zhao ;CZ)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 내 법적 문제로 인해 행동에 제한이 있음을 언급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의 발언은 사용자 보호와 플랫폼 책임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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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는 이전에 사용자가 와지르엑스에서 바이낸스로 자금을 이전해야 한다고 조언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와지르엑스 지갑을 비활성화하지 않은 이유는 사용자 피해를 피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인도의 집행국(ED)이 외환 규정 위반 혐의로 와지르엑스 자산을 동결한 조사 이후에 발생한 일이다.
바이낸스와 와지르엑스 간의 파트너십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그 관계의 성격은 명확하지 않아 플랫폼 간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용자, 의혹 속 투명성 요구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아디티야 싱(Aditya Singh)은 바이낸스의 1700만 달러 사용자 자금 동결 의혹에 대해 CZ에게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러한 불만은 최근 와지르엑스 해킹 사건으로 사용자 자산이 사라진 이후 더욱 커졌다.
이 논란은 2024년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방갈로르에서 예정된 인도 블록체인 위크(IBW) 행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Pi42 거래소의 후원이 공개적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비판론자들은 Pi42의 공동 창립자이자 와지르엑스의 전 임원인 니샬 셰티(Nischal Shetty)와 전 보안 고문인 마힌 굽타(Mahin Gupta)가 이해충돌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사용자는 Pi42가 와지르엑스 해킹으로 간접적으로 이익을 얻었다며 행사에서 해당 거래소의 배제를 요구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캠페인이 강화되면서 IBW가 WazirX 논란에 연루된 플랫폼을 지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해킹 피해자들은 Pi42의 참여를 배신으로 여기며 투명성과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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