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애널리스트는 BTC의 후퇴가 계속된다면 37,150달러에서 38,360달러 사이에서 강력한 지지선을 찾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보도 시점에 BTC는 지난 하루 동안 1.42% 하락한 41,770.98달러를 기록했다.
- BTC의 가격 하락은 매도자에게 유리하게 모멘텀을 전환했으며, 이는 가격을 38,700달러까지 하락시킬 수 있다.
어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가파른 후퇴를 겪으며 일시적으로 4만 1천 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인 알리는 오늘 X 포스트를 통해 BTC가 더 깊은 매도세에 직면할 경우 시장 선두주자인 비트코인이 37,150달러에서 38,360달러 사이에서 견고한 지지선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지 범위는 534,000 BTC를 보유한 약 152만 개의 주소가 뒷받침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강력해졌다. 한편 알리는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을 방해할 수 있는 두 가지 저항선이 43,850달러와 46,400달러에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 시점에 코인마켓캡은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1.42% 하락한 후 41,770.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선두 주자가 같은 기간 동안 40,234.58 달러의 최저가를 기록한 후 나온 것이다.
빝코인의 장중 거래량은 33% 이상 증가하여 약 319억 3천만 달러까지 상승했다. 최근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BTC의 주간 수익률은 0.66% 상승했다.
BTC / 테더 US 1D (출처: 트레이딩뷰)
최근 BTC의 가격 하락은 이동평균 수렴 다이버전스(MACD)와 상대강도지수(RSI) 지표가 모두 약세를 보임에 따라 단기 모멘텀이 매도자에게 유리하게 기울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시간 동안 MACD 선이 MACD 신호선 아래로 교차했다.
이는 추세 반전 가능성을 나타내는 약세 신호로 간주된다. 또한 RSI 선이 RSI 단순이동평균(SMA) 선 아래에 위치하여 매도자가 매수자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기술적 신호가 확인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적으로 38,7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그러나 BTC 가격이 회복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BTC가 향후 72시간 동안 40,900달러 이상을 유지한다면,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하여 44,5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매수세가 더 증가하면 시장 선두주자의 가격이 48,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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