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E, PEPE, BONK, 비트코인 9만5천 달러 돌파 이후 반등

• 밈 코인 도지코인(Dogecoin; DOGE), 페페(PEPE), 봉크 (BONK)는 최근 급락 이후 상당한 가격 반등을 보이고 있다.
• BONK는 오늘 3.5% 상승했고, PEPE는 주간 손실을 완전히 회복했으며, 도지코인은 0.40달러 이상으로 돌아갔다.
• 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강세 모멘텀은 0.40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데 달려 있다고 한다.

도지코인(Dogecoin; DOGE), 페페(PEPE), 봉크 (BONK)와 같은 밈 코인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화요일에 이들 토큰이 10% 이상 하락한 이후 나타난 회복세다.

특히 밈 코인들은 그날 비트코인의 하락 변동성에 따라 급락했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현재 9만5천달러를 넘어서면서 밈 코인 분야도 다시 선두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DOGE, PEPE, BONK 가격 회복

예를 들어, BONK는 오늘 3.5% 상승하여 0.000043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이 토큰은 지난 7일 동안 여전히 18% 하락한 상태이며, 최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0.00005916달러와는 거리가 멀었다.

한편, PEPE는 지난주의 손실을 완전히 회복했으며, 이번 주 성과는 0.51% 상승으로 전환되었다. PEPE는 오늘 6% 급등하며 0.000019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PEPE는 2주 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0.00002524달러에서 여전히 22% 하락한 상태다.

보도 시점 기준, 밈 코인 시장의 선두주자인 도지코인은 0.40달러 가격대에 다시 진입하며 오늘 3.18% 상승했다. 0.4066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도지코인의 주간 성과는 4.75% 상승으로 개선되었다.

하지만 지난주 도지코인이 몇 년 만의 최고가 0.4775달러에 거래되던 시점에 구매한 시장 참여자들은 여전히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

도지코인 가격 전망

시장 분석가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이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려면 심리적 지지선인 0.40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르티네즈는 0.4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0.34달러까지 하락한 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도지코인의 상승 잠재력을 뒷받침하는 주요 요인은 자산 관리사 발로르(Valour)에서 최근 발표한 도지코인 기반 상장지수상품(ETP)이다. 이 개발은 도지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ETF 출시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