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회의 이후에도 금리는 23년래 최고치로 변동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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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d Announces the Unchanged Interest Rates at 5.25%-5.5%
  •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기준금리를 5.25%에서 5.5%로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제롬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냉각과 실업률 하락에 대한 금리의 강력한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 파월 의장은 연준의 예상과 상반되는 리스크가 나타날 경우 금리가 조정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3년래 최고치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금리 완화를 예상했지만, 연준은 인플레이션 냉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5.25%에서 5.5%로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인플레이션 완화와 함께 강력한 일자리 증가와 낮은 실업률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연준은 성명서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최근 지표는 경제 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자리 증가세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지난 1년 동안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 FOMC 회의에서 연준은 2024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며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 의사를 시사했다. 최근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연준이 6월 이후에도 금리 인하를 할 것을 권고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인플레이션율 하락 속도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금리 인하에 대한 연준의 잠재적 결정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연준은 “우리는 정책금리가 이러한 유형의 사이클에서 정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믿는다”며 “경제가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발전한다면 올해 어느 시점에 정책 긴축을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경제 전망과 금리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위원회의 목표 달성을 저해할 수 있는 위험이 발생할 경우” 통화정책을 적절하게 수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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