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산한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는 24시간 동안 주요 거래소에 1,360만 달러를 송금했다.
- 누적으로 일주일 만에 다양한 암호화폐로 8,300달러 이상을 움직였다.
- FTX와 알라메다는 여전히 다양한 암호화폐로 5억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TX와 알라메다와 밀접하게 관련된 지갑 주소가 지난 24시간 이내에 큰 금액을 전송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복수의 온체인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FTX와 관련된 지갑은 오늘 하루에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1,360만 달러가 넘는 암호화폐 6개를 전송했다. 기사 작성 당시 가장 최근의 암호화폐 자산 움직임은 549만 달러로 밝혀졌다.
이러한 전송에는 DYDX 264만 달러, AXS 105만 달러, AAVE에 할당된 52만 달러, GRT로 전송된 485만 달러 등 인기 있는 다양한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토큰이 포함되었다. 중국의 유명한 기자인 콜린 우(Colin Wu)는 X(이전 트위터)의 최근 게시물에서 이것에 대해 언급했다.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26개의 서로 다른 EVM 토큰을 체계적으로 입금했다. 이들 토큰의 총 가치는 8360만 달러로 추정된다.
나아가 두 기관의 주소에 대한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그들이 여전히 다양한 암호화폐에서 5억 달러 이상을 통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팟 온-체인(Spot On Chain)에 따르면 13개의 FTX 관련 지갑은 총 4억 4,685만 1,000달러의 잔액을 가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가지고 있는 것은 3억 6,659만 달러를 보유한 거래소의 네이티브 토큰인 FTT이다. 이더리움(ETH) 1,831만 달러, 폴리곤(MATIC) 토큰 1,470만 달러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알라메다 리서치 태그가 달린 18개 주소는 월드코인(WLD), 랩드 이더리움(WETH), FTT, 스테이블코인 USDT, DAI 등 암호화폐 2억3559만2000달러를 공동 보유하고 있다.
특히 FTX가 8,300만 달러 이상을 중앙화 거래소에 입금은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뒤흔들었으며, 일부는 이것을 개인 투자자들에게 토큰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으로 간주했다. 파산한 거래소가 최근 법원의 승인을 받아 고객들에게 상환하기 위해 30억 달러가 넘는 암호화폐 자산을 청산했다는 점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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