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VAEX가 4월 1일부터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 거래소는 사용자들에게 4월 30일까지 자산을 인출할 것을 촉구하며, 5월 1일부터 플랫폼을 완전히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 플랫폼은 3월 28일 증권선물위원회에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했다.
바이낸스가 소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홍콩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HKVAEX가 2024년 4월 1일부터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증권선물위원회(SFC)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HKVAEX는 3월 28일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했다.
중국 암호화폐 저널리스트 콜린 우는 최근 자신의 우 블록체인 페이지에 올린 X 포스팅에서 HKVAEX 서비스 종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 거래소는 2024년 1월 4일 라이선스를 신청한 지 거의 3개월 만에 SFC에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신규 사용자 등록 및 암호화폐 입금을 포함한 서비스를 즉시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HTVAEX는 “즉시부로 HKVAEX는 더 이상 신규 사용자 등록이나 가상자산 입금 서비스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HTVAEX는 4월 5일 23시 59분(UTC)에 거래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사용자는 신규 주문을 할 수 없다. 또한 시스템은 기존의 모든 현물 주문을 자동으로 취소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은 고객들에게 4월 30일까지 자산을 인출할 것을 촉구했다.
“플랫폼 폐쇄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홍콩바엑스에 대한 여러분의 지원과 신뢰에 감사드리며, 2024년 4월 30일까지 자산을 인출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HKVAEX는 5월 1일부터 거래소를 완전히 이용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랫폼의 웹사이트는 2024년 5월 1일에 완전히 폐쇄될 예정이다. HKVAEX는 “이 날부터 사용자는 HKVAEX 관련 콘텐츠 또는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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