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사기 적발발: 미국 법무부, 2,200만 달러 규모 사기 주범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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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Men Charged in $22 Million NFT Fraud Scheme
  • 미국 법무부는 2,200만 달러 규모 NFT 사기 혐의로 캘리포니아 남성 2명 기소하며 사상 최대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 허위 주장으로 투자자를 속여 수백만 달러를 모금한 NFT 사기 프로젝트 사건이다.
  • 미국 법무부는 NFT 사기 및 암호화폐 범죄에 대한 단속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사상 최대 규모의 NFT 사기 사건으로 캘리포니아 남성 가브리엘 헤이(Gabriel Hay)와 개빈 메이(Gavin Mayo)를 기소했다. 이들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사기성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2,200만 달러 이상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기소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허위 정보를 통해 투자자를 속인 후 프로젝트를 포기했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들의 행위는 신흥 투자 트렌드의 위험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암호화폐 관련 범죄에 맞서는 법무부의 의지를 강조한다.

프로젝트와 허위 주장

2021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헤이와 메이오는 여러 NFT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이들은 사기성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투자자들을 유인했으며 허위 로드맵과 과장된 혜택을 주장했다. 예를 들어, “Vault of Gems” 프로젝트는 실물 자산과 연계된 최초의 NFT라고 거짓 주장했으나 수백만 달러를 모금한 후 방치되어 투자자들에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

더욱이 기소장은 이들이 “Faceless”, “Sinful Souls”, “Clout Coin”, “Dirty Dogs”와 같은 다른 사기성 프로젝트도 운영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들은 종종 자신들의 관여를 숨기기 위해 타인을 프로젝트 소유자로 가장시켜 책임 추적을 어렵게 만들었다.

노출 방지를 위한 협박 전술

“Faceless” NFT 프로젝트의 매니저가 헤이와 메이오의 사기 행위를 폭로했을 때 이들은 보복으로 괴롭힘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협박에는 폭로자와 그의 가족에게 위협적인 메시지를 보내 공포와 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가 포함되었다. 이러한 행위는 그들이 불법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얼마나 멀리 갔는지를 보여준다.

법적 결과와 광범위한 의미

헤이와 메이오는 사기 공모, 전신 사기, 스토킹 등의 심각한 혐의를받고 있다.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공모 및 전신 사기 각각 최대 20년, 스토킹은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 사건은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관련 범죄를 다루기 위한 법무부의 노력을 강조한다. 국가 암호화폐 집행팀(NCET)은 이번 사건 조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믹싱 서비스, 불법 활동을 지원하는 인프라 제공자를 집중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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