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암호화폐가 주목을 받다: 미국, 인도네시아, 터키에서 큰 관심 보여

• 미국은 전 세계 암호화폐 RWA에 대한 관심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 온도 파이낸스는 미국이 암호화폐 RWA에 보인 총 관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 미국과 함께 인도네시아, 터키, 인도, 영국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상위 5개 국가이다.

코인게코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실물자산(RWA)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RWA 자산은 부동산과 같이 전통적으로 블록체인 세계 밖에 있던 자산을 토큰화한 버전으로, 더 나은 유동성과 함께 투명성을 제공한다.

코인게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기관과 투자자들이 RWA 암호화폐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전 세계 총 관심의 14%를 차지했다. 이어 인도네시아가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각각 전 세계 관심의 10.1%와 8.0%를 차지했으며, 두 국가 모두 특정 토큰화된 자산이 아닌 전체 RWA 암호화폐에 대한 리테일 관심도가 높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RWA 프로토콜은 온도 파이낸스(ONDO)이다. 온도는 이 분야에 대한 미국 내 관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코인게코는 “미국이 올해까지 골드핀치(GFI)와 메이플(MPL)에 대한 글로벌 관심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RWA 프로토콜에 대한 관심을 주도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도는 4위를 차지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상위 20위권 안에 들었으며, 전 세계 RWA 암호화폐 관심도의 6.3%를 차지했다. 영국은 5.56%로 5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RWA 암호화폐 관심도의 5.56%를 차지했다.

미국이 RWA 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RWA 암호화폐의 총 시가총액은 71억 8천만 달러이며, 상위 3개 RWA 프로토콜은 만트라(OM), 온도 파이낸스(ONDO), 펜들(PENDLE)이다.

이러한 프로토콜에 대한 미국의 관심은 (RWA를 통한) 즉시 결제, 연중무휴 24시간 거래, 비용 절감, 비유동성 자산을 유동성 상품으로 전환하는 등의 기능을 원하는 전통 금융업계의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큰화 아이디어에 더욱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뉴욕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의 최고 경영자 래리 핑크는 토큰화가 “시장을 위한 차세대”라고 말하면서 비트코인을 “합법적인 금융 상품”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