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는 2025 회계연도에 2023년 이후 가장 낮은 예산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 미국 상원 세출위원회는 SEC에 22억 3,00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올해 초 25억 9,400만 달러를 요청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게리 겐슬러 위원장의 재임기간 동안 지출이 증가하면서 2023년 회계연도 이후 가장 낮은 예산을 받게 될 것이다. 지난 주 미국 상원 세출위원회는 2025 회계연도에 대한 증권거래위원회의 예산을 인상했으며, 겐슬러 위원장은 25억 9,400만 달러를 요청했지만 법안에서는 22억 3,000만 달러만 책정했다.
폭스 비즈니스의 저널리스트 엘리너 테렛(Eleanor Terrett)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강조했듯이, SEC노조는 겐슬러 위원장이 23년과 24년 회계연도에 “다른 것”에 지출을 늘림에 따라 올해 직원 수당과 급여 인상을 삭감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겐슬러 위원장은 자신이 베팅에서 지면 직원들이 피해를 입을 것을 알면서도 보상과 수당으로 베팅을 걸었다.”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접근 방식이 SEC의 재정 상태에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플(Ripple), 코인베이스(Coinbase) 등 다양한 기업과의 소송이 진행중이며 수백만 달러의 법률 비용을 낭비하고 있으며 소송을 계속 진행중이다.
SEC는 2020년 미국 핀테크 기업 리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2023년 리플이 일부 승소하면서 4년 동안 소송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디지털 자산 애호가들의 예측에도 불구하고 두 기업 간 합의는 아직 시작조차 되지 않았다.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상원이 2023년 이후 가장 낮은 예산과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는 현재 중요한 시점에 있다. 폴리마켓에 따르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이자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는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 차이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해리스 후보의 당선 확률은 43%,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트럼프의 당선 확률은 5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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