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는 암호화폐 조사가 강화되는 가운데 사기 및 미등록 증권 혐의로 유니코인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
- 게리 겐슬러의 사임이 임박한 가운데,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그의 강경한 집행 태도는 계속되고 있다.
- 유니코인은 SEC의 주장에 맞서 싸우며 조사 및 계획된 ICO 차단에 맞서 토큰을 방어하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 회사인 유니코인은 SEC로부터 웰스 통지서를 받았다. 이는 사기, 기만적 행위, 미등록 증권 판매에 대한 법적 조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SEC의 웰스 노티스는 유니코인을 고소할 수 있다는 공식적인 경고이다. 유니코인의 CEO 알렉스 코난킨은 5월에 명령을 내린 SEC의 암호화폐 법률 부서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사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을 포함한 유니코인의 주요 상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난킨은 SEC의 주장이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주장하며 이를 부인하고 있다.
유니코인의 대응 및 법적 전략
SEC가 사기 관련 혐의에 초점을 맞춘 이번 사건은 사기 혐의가 핵심이 아니었던 코인베이스와 같은 암호화폐 회사와 관련된 다른 사건과 차별화된다. 코난킨은 SEC가 유니코인의 계획된 초기 코인 공개(ICO)를 차단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조사에도 불구하고 유니코인은 자사의 토큰이 증권이며 5년 동안 SEC에 신고했지만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니코인은 12월 24일까지 답변해야 하며 복잡한 법적 상황에 직면해 있다.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겐슬러의 강경한 입장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은 임기 동안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다. 2022년 11월 FTX가 붕괴된 후 겐슬러는 암호화폐 업계를 사기의 ‘서부시대’라고 부르며 더욱 목소리를 높였다.
겐슬러의 정책에 대응하여 암호화폐 업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정치인을 포함해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치인을 선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겐슬러의 임기 종료와 함께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하는 SEC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2025년 1월 퇴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SEC는 암호화폐 규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유니코인에 대한 웰스 공지가 포함된다.
SEC는 주요 암호화폐 기업을 상대로 여러 법적 조치를 취해왔지만, 유니코인의 경우 이전의 주요 소송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사기 관련 위반 혐의로 인해 주목할 만한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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