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는 리플과의 비공개 회의 일정을 7월 25일로 변경했다.
-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지난 한 달 동안 XRP는 20% 이상 급등했다.
- 당초 회의는 7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7월 17일에 취소되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공개 회의 일정을 변경한 후 리플의 XRP코인이 6%이상 급등하면서 장기적인 법적 분쟁에 대한 잠재적인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7월 25일로 예정된 이번 회의는 합의가 임박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SEC는 당초 7월 18일에 비공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며, 이는 XRP커뮤니티에서 진행중인 리플에 대한 소송에 대한 잠재적인 합의에 대한 낙관론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SEC가 하루 전 갑자기 회의를 취소하면서 이러한 희망은 무산되었고, 7월 19일 XRP가격은 최저 0.5448달러까지 떨어졌다.
최근 움직임은 하루 만에 6.76% 상승한 0.5938달러에 거래되며 낙관적인 전망을 불러 일으켰다. XRP코인이 지난 주와 한 달 동안 각각 17.54%와 20.21%의 큰 급등을 보였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4시간 거래량은 현재 21억 4,000만 달러로 15%의 상당한 손실이 있다.
XRP 지지자인 빌 모건(Bill Morga)은 X게시물에서 SEC의 회의에 대한 공지가 업데이트 된 이후 XRP의 인상적인 가격 움직임을 강조했다. 모건은 XRP가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가장 실적이 좋은 코인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SEC의 선샤인법에 따르면, 회의는 2024년 7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동부 표준시)에 예정되어 있다. 보고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행정 절차의 제정 및 합의, 소송 청구의 해결, 집행 절차 등 일련의 사안들을 다룰 예정이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므로 일반인은 회의에서 논의되는 구체적인 내용에 접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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