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의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현물 이더리움 ETF 신청이 법원의 개입 없이도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피어스 위원은 SEC가 기존 ETF에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고려 사항을 암호화폐 펀드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블랙록, 반에크, 아크 21셰어즈, 피델리티, 그레이스케일 등이 이더리움 ETF 신청자 중 하나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헤스터 피어스(Hester Pierce) 위원장의 발언 이후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피어스 위원은 코이니지(Coinage)와의 인터뷰에서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에 대해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어스 위원에 따르면 ETF를 신청하는 발행자가 법원 결정에 의존하지 않고도 승인을받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법원이 우리의 접근 방식이 자의적이고 변덕스럽다고 말할 필요는 없다. 그러니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런 식으로 승인을 할 수는 없다. 그런 경험은 확실히 우리에게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신, 피어스 위원은 SEC가 현물 암호화폐 ETF를 기존 펀드처럼 취급하기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우리는 유사한 상품에 적용하는 것과 동일한 ‘일반적인 방식’으로 적용해야한다.”라고 말했다.
1월 11일 미국에서 여러 현물 비트코인 ETF가 출시되면서 현물 이더리움 ETF에 대한 추측이 증가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일반적인 의견은 이더리움의 규제 명확성으로 인해 비트코인과 동등한 지위에 놓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이 SEC와 비슷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피어스의 발언은 암호화폐 ETF 투자자들 사이에서 흥분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펀드 승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피어스는 “공시가 실제 상품 작동 방식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을 포함하여 상장 상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많은 작업이 필요한다.”라고 말했다. SEC의 승인을 받기 위해 경쟁하는 현물 이더리움 ETF 신청 업체로는 블랙록, 반에크, 아크 21셰어스, 피델리티, 인베스코 갤럭시, 그레이 스케일, 해시덱스 등이 있다.
한편, 폭스(Fox)의 저널리스트 엘레노어 테레트(Eleanor Terret)는 최근 X에 올린 글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를 신청한 BTC 현물 발행사가 승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전하며 비슷한 낙관론을 펼쳤다. 이 발행자는 비트코인 펀드가 순조롭게 출시되면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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