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B, PEPE ETF 기대 속 2024년 상승세 주목

• 시바이누는 시바리움의 거래량 증가와 유니스왑의 독점에 대한 시바스왑의 도전을 통해 밈에서 메인스트림으로 진화했다.
• 페페가 시가총액 20억 달러로 급증하고 최근 100% 상승한 것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밈 문화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강조한다.
• 비트코인 ETF 잠재력은 이바이누와 페페 같은 밈 코인에서의 랠리를 증폭시킨다.

암호화폐 시장이 2024년 비트코인 ETF로 인한 잠재적인 붐을 준비하면서 두 가지 알트코인 시바이누(SHIB)와 페페(PEPE)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둘 다 밈 기반이지만 궤도와 잠재적 결과가 다르다. 

시바이누: 밈을 넘어 메인스트림으로

당초 2021년 알트코인 매니아의 산물이었던 시바이누는 크게 발전해왔다. 많은 밈 기반 암호화폐와 달리 시바이누는 실질적인 실용성을 갖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의 중심에는 확장성을 강화하고 시바이누 네트워크에서 디앱(dApp)개발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시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이 있다.

더욱이 탈중앙화 거래소인 시바스왑은 유니스왑의 독점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시바이누가 또 다른 일시적인 밈 코인이 아니라 밈과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 모두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있다.

최근 시바리움의 통계에 따르면 강력한 네트워크 활동을 나타내며 활발한 거래량 증가를 보여준다. 네트워크는 이틀 연속 약 35,000건과 29,000건 이상 거래를 보내왔는데, 이는 이전 최저치에서 크게 반등한 것이다. 현재까지 360만 건 이상 거래를 기록하는 등 시바리움의 성장 궤도는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시바이누는 현재 0.00000816달러로 중요 저항선을 넘어서지 못하며 구간을 맴돌며 어려움을 겪고있다. 2024년 1분기에 새로운 고점에 도달하려면 다음 저항선인 0.000010달러를 돌파해야만 한다.

페페: 시장을 움직이는 밈

유비쿼터스 개구리 밈에서 영감을 받은 페페 (PEPE)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2023년 초 출시된 페페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밈 기반의 잠재력을 보여주며 시가총액 20억달러로 빠르게 급등했다,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페페의 반등은 주목할 만하다. 페페는 지난 3주 동안 10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주며 지속적인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페페의 중요 구간은 0.00000150달러이다. 이 구간을 넘어서면 0.00000200달러로 상승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이전 최고치까지 가격을 회복할 수 있다.

밈 코인의 미래

생태계가 확장되고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바이누는 단순 밈을 넘어서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페페의 시장 움직임은 밈 기반 암호화폐가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더욱이 2024년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가능성은 암호화폐 시장을 더욱 촉진하여 페페 및 시바이누와 같은 알트코인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성과는 해당 프로젝트들이 밈 기반 디지털 자산이 활기를 되찾는 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더 넓은 주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