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대량 코인베이스 입금 소식에 6% 하락

• 오늘, 413만 개의 SOL 코인이 FTX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지갑에서 코인베이스로 전송되었다.
• 장기적으로 볼 때, 대량의 코인이 거래소로 전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SOL의 가격은 다소 안정적이었다.
• SOL은 전날 가격이 6% 이상 하락한 후 59.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FTX는 대량의 솔라나(SOL) 코인을 거래소에 입금해 왔다. 11월 6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의 데이터에 따르면 FTX는 396만 SOL을 스테이킹 해제했다. 그 후 약 3천만 달러치의 75만 SOL이 바이낸스와 크라켄으로 입금되었다.

토요일, 룩온체인은 또한 FTX와 알라메다가 약 2,2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이전했다고 보고했다. 전송에 포함된 코인 중 일부는 IMX, GMT, ETH, UNI, SHIB, BAL, LOOKS, WOO이다.

FTX는 여러 다른 코인으로 옮겼지만, SOL은 특히 룩온체인의 시선을 끌었다. 오늘 공유한 X 게시물에 따르면, FTX 관련 주소가 약 9천만 달러치의 150만 개의 SOL 코인을 스테이킹 해제했다고 밝혔다.

코인이 스테이킹 해제된 후, 해당 코인은 “3vxheE…5mgkom”으로 확인된 주소로 입금되었다. 코인베이스 내부 주소로 의심되는 이 주소는 몇 시간 전에 413만 SOL을 코인베이스에 입금한 적이 있다.

FTX의 이러한 대규모 이체에도 불구하고 SOL의 가격은 장기적으로 비교적 강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SOL은 지난 한 주 동안 8.95%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또한 이른바 “이더리움 킬러”인 SOL의 가격은 월간 기준으로 43%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SOL의 가격은 지난 24 시간 동안 약간 비틀 거렸다. 보도 시점에 가치는 전날보다 6% 이상 하락한 59.89달러였다.

SOL의 가격 하락으로 시가총액도 25,382,256,936 달러로 하락하여 시가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코인이 되었다. 이는 5위인 리플(XRP)을 제치고 7위인 USD코인(USDC)보다 앞선 순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