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주요 은행과 디지털 자산 거래 시범 서비스 실시

• 아시아, 북미, 유럽 전역의 은행들이 SWIFT를 통한 실시간 이체를 준비하고 있다.
• 이 보도 자료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 SWIFT의 CIO는 디지털 통화와 기존 통화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회사의 목표를 공개했다. 

북미, 아시아, 유럽 전역의 은행들이 디지털 자산 및 통화 거래의 실시간 시범 테스트를 위해 SWIFT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같은 움직임은 디지털 자산과 통화의 주류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SWIFT는 이미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모두에서 토큰화된 가치의 전송과 글로벌 규모의 CBDC 관련 거래를 성공적으로 촉진해 왔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진화하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 SWIFT를 통합하는 다음 단계가 될 것이다.

이 보도 자료는 북미, 아시아, 유럽 은행이 SWIFT를 사용하여 금융 기관 네트워크에 다양한 디지털 통화와 자산을 도입하는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는 방법을 조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들 기관은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첫 번째 사용 사례에는 다중 원장 배송 대 지불(DvP) 외환, 증권 및 무역을 지원하는 지급 대 지급(PvP) 거래가 포함될 것이다.

디지털 자산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SWIFT CIO

SWIFT의 최고혁신책임자인 톰 츠샤흐는 최근 발전에 대해 설명하며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 기존 통화와의 교차점을 통한 관련성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톰 츠샤흐는 전 세계에 걸친 영향력을 바탕으로 실제 주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가치와 이미 확립된 가치의 중개자가 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는 지난 몇 년 동안 134개 국가가 CBDC에 대한 공동의 관심을 표명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SWIFT는 경쟁사들과 함께 기관과 CBDC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고 업계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