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AE는 파벨 두로프(Pavel Durov)의 프랑스 구금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영사 지원을 보장하고 있다.
- 두로프(Durov)의 체포는 사이버 범죄, 금융 범죄 및 기타 중대한 혐의와 관련이 있다.
- 프랑스는 정치적 동기를 부인하며 표현의 자유를 위한 법적 틀을 유지하고 있다.
UAE 외교부는 프랑스 정부에 파벨 두로프(Pavel Durov)에게 필요한 모든 법적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UAE 외교부는 자국민의 복지를 보호하기 위한 국가의 의지를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을 보호하고, 그들의 이익을 지키며, 그들의 일을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것은 UAE의 최우선 과제입니다”라고 성명은 밝혔다.
외교부는 두로프의 사건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그가 필요한 영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확인했다.
파리 검찰청에 따르면 두로프는 2024년 7월 8일에 시작된 사법 조사와 관련하여 체포되었다. 이 조사는 사이버 범죄, 금융 범죄, 마약 밀매, 사법 방해 및 기술 규정 위반 등 12건의 혐의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 당국은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일요일에 두로프의 구금 명령을 연장했다. 월요일 오후 현재까지 그에 대한 공식적인 기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파리 사법법원에서 발표된 성명은 적절한 인증 없이 암호화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 불법 콘텐츠 소지 공모 혐의, 그리고 범죄 조직의 불법 수익에 대한 자금 세탁 혐의를 포함한 혐의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파리 검찰청의 사이버 범죄 대처 부서는 법원의 조사를 이끌고 있으며, 두로프는 8월 28일까지 구금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로프의 체포에 대해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구금이 독립적인 법적 조사 과정의 일부이며 정치적 동기는 없다고 밝혔다. 마크롱은 프랑스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면서도, 이러한 자유가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시스템 내에서 작동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러시아 당국은 이번 체포를 정치적 동기가 있다고 비난하며, 언론의 자유에 대한 이중 잣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텔레그램은 자사의 운영이 유럽연합 법규를 준수하고 있으며, 두로프가 유럽 전역을 자주 여행한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을 변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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