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 준비금 활성화: 이것이 마지막 시장 조정일까?

•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USDC 준비금 발행은 잠재적인 상승 전 마지막 암호화폐 시장 조정을 나타낼 수 있다.
• 트럼프 행정부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입장은 BTC와 ETH 같은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집중을 재편할 가능성이 있다.
• 솔라나의 2억 5천만 달러 USDC 발행은 시장 변동성과 네트워크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신호를 강조한다.

USDC 재무부(서클)는 솔라나(SOL) 블록체인을 통해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USDC 스테이블코인을 유통시켰다. 이번 발행은 단 0.07달러의 수수료로 처리되었으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 추가적인 낙관론을 가져왔다.

새로운 코인 발행은 투자자들에게 상승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대규모 발행은 주요 시장 활동, 예를 들어 암호화폐 구매를 위한 준비로 해석될 수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 가까이 하락하며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2억 5천만 달러 규모 USDC 발행은 투자자들이 시장 하락세를 활용해 추가 수익을 기대하며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이러한 투기적 움직임은 BTC와 ETH 같은 주요 자산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

관련 기사: Coinbase Puts a Stop to USDC Yields in Europe: MiCA Isn’t Helping

네트워크 활동 급증 예상

서클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유통 중인 USDC 총량이 55억 달러 증가했다. 지난달 동안은 88억 달러 상승했다. 서클은 1월 23일에도 솔라나에서 2억 5천만 달러 USDC를 발행하며, 스테이블코인의 유통량을 259억 달러까지 끌어올렸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증가가 네트워크 활동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거래 및 스마트 컨트랙트 상호작용 증가로 이어지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이 경우 솔라나)의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다.

관련 기사: Charles Hoskinson Reveals Why Circle’s USDC Never Made It to Cardano

높아진 네트워크 활용도는 솔라나의 강점을 나타낼 수 있지만, 활동이 갑작스럽게 급증하면 네트워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솔라나가 과거에 겪었던 정전 이력을 고려할 때 점진적인 접근이 더 가능성이 높다.

흥미롭게도, 발행된 토큰이 중앙화 또는 탈중앙화 거래소로 이동하면 매도 압력을 암시할 수 있으며 이는 차익 실현이나 약세 심리에 따른 움직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가격 상승 전에 마지막 시장 조정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