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에크의 BTC ETF인 HODL은 화요일에 거래량이 14배 증가했다.
-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인 에릭 발추나스는 이러한 급등에 충격을 받았다.
- 위즈덤트리의 BTC ETF인 BTCW도 거래량이 12배 급증했다.
주요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제공하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량이 화요일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이에 블룸버그(Bloomberg) ETF 수석 애널리스트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충격을 놀란 반응을 표현했다.
발추나스가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지적했듯이, 반에크의 현물 BTC ETF는 뉴욕 정오까지 2억 5천만 달러에 가까운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 거래량은 ETF 일일 평균 거래량의 14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널리스트는 충격을 받은 모습 보여줬다..
발추나스는 거래량 급증이 한 투자자에 의한 것 같지는 않고, 하루에 약 32,000건의 개별 거래가 발생했으며 이는 ETF 평균의 60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당황한 발추나스는 갑작스러운 거래량 급증에 대해 설명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일일 거래량이 ETF의 총 자산보다 많다는 것은 (이번 경우처럼) 올해 초 DYNF가 BLK 모델에 편입된 것과 같은 대형 상품이 하나 탄생했다는 뜻이다. 이렇게 갑자기 풀뿌리 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적은 없었다.”
또 다른 X 게시물에서 발추나스는 위즈덤트리 비트코인 ETF(BTCW)의 거래량이 일평균 거래량 대비 12배(1억 5,400만 달러)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금요일에는 BTCW의 거래가 221건에 불과했지만 화요일에는 23,000건의 개별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발추나스는 또한 비트코인 가격 폭락을 우려하며 ETF 보유자들이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랠리를 펼친 현물 비트코인 ETF의 기존 운용 자산이 얼마나 적은지를 고려할 때 폭락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랠리 모드에 있는 새로운 ETF에서 엄청난 양의 자금이 유출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비트코인에는 ETF 외에도 수많은 보유자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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