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 CTO는 XRP 판매를 유동성 전략으로 명확히 한다.
- 영업 및 잠금식 에스크로를 통한 대규모 보유 관리
- 3월 31일 현재 리플은 에스크로 계정에 401억 개의 락업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리플의 CTO인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는 최근 X를 통한 온라인 토론에서 XRP의 대량 보유와 암호화폐의 지속적인 판매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슈워츠는 리플의 XRP 매각 전략이 유동성 관리 전략임을 분명히 했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리플은 XRP의 최대 보유자로서 즉시 접근 가능한 XRP와 에스크로 처리된 XRP의 두 가지 범주로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42개월의 출시 일정으로 XRP의 상당 부분이 에스크로 계정에 락업되어 있지만, 이 기간 동안 리플은 이러한 토큰에 접근할 수 없다. 또한 에스크로에서 매달 출시되는 XRP도 대부분 다시 락업된다.
락업된 XRP를 이용한 유동성 균형 맞추기
슈워츠는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리플이 ‘XRP 최대 판매처’인 이유를 설명하면서 XRP 판매를 피하는 유일한 가능한 대안은 XRP를 무기한 보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락업 상태인 XRP를 신중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리플의 XRP 판매가 의무적이라고 덧붙였다.
리플은 지난 3월 31일 기준으로 50억 개에 가까운 XRP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갑에 보유하고 있으며, 에스크로 계정에 400억 개의 XRP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상당한 양의 XRP가 락업되어 있는 것은 슈워츠의 설명과 함께 리플이 자체 토큰을 관리하는 전략적 접근 방식을 강조하는 것이다.
XRP의 시장 성과
현재 XRP는 300억에 육박하는 시가총액을 자랑하며 코인마켓캡에서 7번째로 큰 토큰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도 시점 현재 XRP는 일일 4.39% 상승한 0.53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간 및 월간 차트에서 모두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토큰은 강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XRP는 6%에 육박하는 눈에 띄는 상승률과 최근 한 달 동안 1.7%의 완만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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