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디파이에 본격 진출: IBC 연동으로 코스모스와 EVM으로 연결

Last Updated:
XRP DeFi Opens Up: Ledger Integrates with Cosmos & EVM
  • XRP가 IBC 네트워크에 합류하며 최초로 네이티브 디파이 접근이 가능해졌다. 
  • XRPL EVM은 100만 건 이상의 거래, 6만 개 이상의 주소, 50개 이상의 개정이 이루어졌다.
  • RippleXDev, Axelar, Peersyst가 곧 있을 테스트넷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후 메인넷으로의 완전한 배포가 예정되어 있다.

XRP 렛저(XRPL)가 공식적으로 인터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IBC) 프로토콜과 연동되면서, XRP 보유자들이 마침내 디파이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통합은 XRPL을 코스모스(Cosmos) 및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유동성과 상호운용성을 대폭 강화한다.

IBC 프로토콜에 따르면, XRP 사용자는 이제 XRPL을 통해 직접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XRP의 기능을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확장시키는 중요한 변화다.

피어시스트(Peersyst)가 구축한 이번 통합으로 XRP는 크로스체인 거래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며, 다른 블록체인 시스템과 쉽게 연동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XRPL EVM, 테스트넷 출시를 앞두고 관심 증가

피어시스트 테크놀로지(Peersyst Technology)의 보고서에 따르면, XRPL EVM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만 건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6만 개 이상의 주소가 생성되었고, 1,000개 이상의 토큰과 수만 개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개발자 네트워크 단계에서 배포되었다. 또한 50개 이상의 개정이 적용되었다.

관련 기사: Cosmos Reveals IBC-Solidity Aims To Connect Ethereum To Cosmos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RippleXDev, Axelar, Peersyst 팀은 XRPL EVM 테스트넷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단계는 메인넷 가동 전 최종 시험 단계로, XRPL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XRP에 미치는 영향

IBC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XRPL은 멀티체인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크로스체인 거래를 지원하고 디파이, 스테이킹, 유동성 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기능으로 잘 알려진 코스모스 생태계는 이제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선 XRP를 환영하고 있다.

관련 기사: XRP 렛저 DEX, 1월 거래량 4억 달러 돌파—리플 CEO 성장 전망

XRPL EVM이 메인넷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된다면, XRP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도 다용도로 활용되는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Disclaimer: The information presented in this article is for informational and educational purposes only. The article does not constitute financial advice or advice of any kind. Coin Edition is not responsible for any losses incurred as a result of the utilization of content, products, or services mentioned. Readers are advised to exercise caution before taking any action related to the company.

CoinStats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