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들은 현재 XRP의 하락한 가격이 대규모 랠리 전 ‘마지막 조정’이라고 보고 있다.
- 리플-SEC 소송은 이번 달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날짜는 7월 13일과 7월 31일로 예측된다.
- 과거 패턴과 시장에 따르면 XRP는 사상 최고가인 3.84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전문가들은 지금 저점으로 평가되는 XRP를 매수하지 않으면 상당한 수익을 놓칠 수 있다며, 현 시기를 ‘마지막 조정’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런 견해는 최근 상황과 SEC와의 소송 결과가 임박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보도 시점에 XRP는 0.436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틀 전 최근 최저치인 0.3911달러에서 소폭 회복하며 1년여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2014년과 2017년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강조하며 XRP의 지난 차트를 공유하고 있으며, 예상 급등 구간은 사상 최고치인 3.84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리플-SEC 소송과 관련해 비슷한 시나리오가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 시기는 잠재적으로 엄청난 가격 급등 전 ‘마지막 조정’으로 묘사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 소송이 종결될 것이라는 예측은 유명 리플 변호사 프레드 리스폴리(Fred Rispoli)가 언급한 것으로, 그는 애널리사 토레스 판사가 7월 31일에 판결을 내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리스폴리는 2023년 토레스 판사가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린 날인 7월 13일이 XRP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7월 13일이 중요한 날짜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7월 13일은 지난해 토레스 판사의 판결 1주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그러나 판사는 또한 리플의 기관 대상 XRP 판매가 증권법 5조를 위한했다고 판결했으며. 이번 달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사건의 일부이다.
리스폴리 외에도 디저 캐피탈의 설립자 야신 모바라크도 이번 달에 토레스 판사가 최종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가들은 향후 며칠 내로 리플이 6년 동안 이어진 사상최고가를 넘어설 수 있는 랠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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