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펜드더비츠의 설립자 자스카란 캄보는 리테일에서 XRP를 채택하는 것이 어렵다고 언급했다.
- 창업자는 XRPL에서 다중 통화 지갑을 운영하면 고객 확보 비용으로 약 15 캐나다달러로 절약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XRP 가격은 보도기준 24시간 차트상 상승했다.
최근 X 게시글에서 XRPL 기반 암호화폐 결제 앱 스펜드더비츠의 설립자 자스카란 캄보는 XRP의 소매 채택을 달성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에 대해 강조했다.
캄보는 유명 XRP 커뮤니티 구성원의 6월 게시물을 언급하며 다중 통화 지갑을 운영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든다고 설명했다. “다중 통화(BTC, CAD, USDC) 지갑을 활성화하려면 현재 XRP 가격을 고려할 때 약 15캐나다달러의 고객 확보 비용이 발생한다.”라고 그는 트윗을 올렸다.
언급된 게시물에서 파노스멕은 XRP의 원래 비전은 사람들을 위한 개방형 결제 시스템이자 P2P 신용 네트워크 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커뮤니티의 광범위한 의견과는 달리 이 토큰은 은행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XRP커뮤니티의 상당수가 여전히 XRP가 은행이나 기관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믿는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말 그대로 은행의 독점을 파괴하고 은행을 중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라고 파노멕은 트윗을 올렸다. 캄보는 이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XRP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7월 토레스 판사의 판결 이후 커뮤니티 내에서 XRP 채택에 대한 논쟁이 커지고 있다. XRP 보유자들은 법적 명확성이 확보된 후 토큰의 채택이 상당히 증가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들은 리플이 의도적으로 토큰 채택을 늦추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리플 지지자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소송 일정으로 인해 리플이 파트너십과 채택을 놓쳐 비즈니스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이 내년에 끝날 예정이기 때문에, 리플은 법원이 증권으로 인정한 리플의 기관 판매에 대해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판매의 95%가 미국 외 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점 등 특정 요인을 고려할 때 벌금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XRP는 상승세를 보였다. 보도 시점에 토큰은 개당 0.6199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같은 기간 동안 XRP의 거래량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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